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지난 토요일(2010-07-03) 동강에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팀웍의 중요성도 느낀 좋은 하루 였습니다.

 

송내역을 출발하여 덕평휴게소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배속의 태아의 안전을 위하여 안타깝지만 함께하지 못한 백정애 대리가
맛있는 김밥을 손수 장만해서 맛나게 먹으면서 이동하였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자료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도착한 동강포도원래프팅에서 앞으로 있을 힘든 여정은 상상도 못한채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 한컷을 촬영합니다.

수영을 못하는 일부 사람들은 두려움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피티 체조도 열심히 하고...

드디어 보트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좌현과 우현으로 나뉘어서 래프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동안을 노를 젖다가 안전하다는 선장님 말씀에 스스로 물에 들어가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구명조끼의 위력을 실감하고, 맑은 동강물을 많이 먹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 선장님을 포함하여 단체 사진도 찍고,
자연스럽게 퇴전된 부드러운 모래에서 장난도 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동안 비가 많이 오지 않은 탓에
물이 적어서 열심히 노를 저어야 보트가 이동하는 관계로 많은체력을 소모하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에 사진도 한컷씩 찍고

다시 한참을 흘러서 두번째로 물에서 노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번째 물놀이 보다는 물에 대한 공포도 줄었고,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장님대 물에 빠뜨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마감을 하고 다시 동강포도원래프팅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부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한 부천에서 회식을 하던 중
너무나 힘들고 피곤해서 역대 회식사상 가장 음식을 못먹은 날로 기록이 되며 회식을 마감하였습니다.

고기를 기다리며 모두들 멍하게 있습니다. ^^

우리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서 보트를 앞으로 앞으로 전진해서 가는 것은
마치 치열한 비즈니스의 경쟁속에서 어려움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해온 방식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