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지난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경기도 이천에서 백정애 대리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멋진 청년 최영흥군을 만나 백년회로를 기약하였습니다.

 

너무나 예쁜 신부의 모습과 너무나 멋진 신랑의 모습에 우리모두 감동하였고, 마음껏 축복해주었습니다.

 

오가는 길도 축제처럼 즐기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서울에서 출발하여 예식장에 도착하기 전에 들린 신륵사 이야기를 올려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모여서 벤을 빌려타고 결혼식 전에 신륵사를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도착한 여주 신륵사는 남한강 상류인 여강의 자락에 위치해있어 경치가 훌륭하고 사찰또한 훌륭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도착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둘레를 둘러보고 예식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한채,
이제 아름다워 깜짝 놀랄 백정애 대리님을 만나러 이천으로 출발합니다.

신부대기실에서 만난 백정애 대리는 말그대로 "아름다운 신부" 였습니다.
일단의 기념촬영을 함께 하고, 식장으로 자리하여 예식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양가 어머님께서 화촉을 밝혀주시고,
아버지께서 딸을 사위에게 인도하고,
하객에게 인사를 올리고,
주례가 없는 예식에서 성혼성언문을 낭독하고,
케익커팅을 하고,
신랑이 직접 신부에게 축가를 불러주고,
힘차게 행진을 하고,
부케를 던지는 일련의 행사를 마치고 결혼식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는 백정애 대리의 결혼을 120%축하해주고 다시 신륵사로 출발하였습니다.

신륵사 근처의 강에서 신나는 오리보트를 타고 놀았습니다.
40여분이 지나자 덥고 힘들고 숨차고~ 운동을 끝내고 마시는 게토레이와 뻥튀기는 환상의 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