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쓰리웨이 유찬근입니다.

 

(주)쓰리웨이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회식을 합니다.

 

(주)쓰리웨이의 스토리를 보시고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놀고 먹기만 하느냐?"라고들 하십시다.

 

사실, 저희 세무사 사무실에서도 인원대비 식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비교적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쓰리웨이가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거나 회식을 거하게 하는 것이 업무하는 양에 비하면 결코 과한 것은 아닙니다.

 

(주)쓰리웨이의 임직원 일동은 모두의 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그러한 직원들에게 먹는 것과 작업환경 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쓰리웨이는 회식조차도 일관성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고기와 술, 2차 맥주와 담화, 3차 체력되는 사람끼리 고주망태~

 

이달부터는 회식 스토리를 올려드릴까 합니다.

 

자칫, 놀고 먹는 이야기만을 올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고민도 했지만,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만큼, 놀고 먹는 즐거운 생활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는 모습에서 그에 못지 않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상상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4월 회식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가든에서 있었습니다.

"용정"이라는 갈비집에서 즐거운 1차를 마치고, 부천역 앞의 "창고지기"에서 더 즐거운 2차를 하였습니다.

 

 

회식을 위해서 업무 종료를 알림과 동시에 분주하게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용정"에서 차를 보내오는 날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다들 준비를 마치고 회식자리로 출발합니다.

즐거운 회식의 시작입니다.
고기가 아닌 메뉴로 수차례 도전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한지라 이제는 의례히 1차는 고기로 출발합니다.
"용정"의 고기는 7일간 양념에 숙성하여 부드럽고 맛이 강하여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많이 먹었습니다.
또한, 냉면 맛이 일품이라 마무리까지 즐거운 맛의 연속이었습니다.

즐거운 회식에 술잔이 돌고 한달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입사때만해도 술을 많이 먹지 못한 직원들이 수년을 거치면서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셨던 술변의 뚜겅들은 게임을 하기위한 도구로 변신하게 되고,
어쩌면 진정한 술자리가 준비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마셨던 술병의 갯수보다 더 많은 병두껑이 있는 이유는 옆테이블에서까지 공수해 오는 치밀함에 있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이쁜척도 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많은 술을 마실때쯤 되어서야 1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주)쓰리웨이의 아지트처럼 되어버린 "창고지기"에서 맛나는 술과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4월의 회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주)쓰리웨이의 구성원들은 하루 12시간씩을 함께 보내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혼하지 11년된 제 아내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더 많은 식사를 함께한 직원도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은 우리들의 "꿈"을 이루기위한 것입니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올리고 싶지만,

어쩌면 그러한 모습은 (주)쓰리웨이의 일상이기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달에 한번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노는 모습으로

고객님들께서 더 열심히 하는 (주)쓰리웨이의 모습도 상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늘 그렇듯이 대한민국 최고의 웹에이전시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