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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9!
작성자 : 유찬근(ryusory@naver.com)  /  작성일 : 2009-12-30 07:40  /  조회수 : 16367
안녕하세요?
 
쓰리웨이 시스템 유찬근입니다.
 
거창한 상상력으로 시작한 2009년이 오늘로 이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이 지나면 2009년도는 과거로 묻히고, 2010년이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2009년은 37살인 제게는 3번째로 맞이하는 소띠의 해였습니다.
(사실 지나간 두번의 소띠해에는 어떠한 의미부여나 감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2009년도에 쓰리웨이 시스템은 성과가 있는 한해라고 보고드립니다.
 
05월에는 그렇게 상상하던 사옥장만(사실, 아파트형 공장 한칸이지만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을 했습니다.
07월에는 쓰리웨이 시스템에서 개발한 솔루션을 프로그램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10월에는 iso 9001과 14001을 인증하였습니다.
11월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12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제 2010년에는 1월 10일자로 (주)쓰리웨이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2010년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는 활기찬 한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12월 18일 웹에이전시 사업부의이른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회사의 바쁜 업무로 인하여 소홀히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하여
대학로의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하잔하고, 연극을 관람하였습니다.
 
당일은 영하 10도로 떨어진 정말 추운날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는
막내디자이너 공효정(좌)양과
디자인부 한설연 주임(우)입니다.
 
한설연주임은 쓰리웨이 시스템 3년차로
고객여러분께서 전화를 하시면,
 
담당자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전화를 받는 직원입니다.
 
 
# 상황1
 
전철에 5자리가 나서,
 
백정애/ 양희영/ 오정은 / 공성원/ 유찬근
순으로 앉았습니다.
 
사진은 유찬근 대표가 백정애 대리 방향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중간에 앉은 오정은 대리 덕분에
양희영 과장은 사진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 다음사진을 보시겠습니다.
 
 
# 상황2
 
전철에 5자리가 나서,
 
백정애/ 양희영/ 오정은 / 공성원/ 유찬근
순으로 앉았습니다.
 
사진은백정애 대리가유찬근 대표방향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중간에 앉은 오정은 대리 덕분에
공성원이사님은 사진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건데, 오정은 대리님의
두상크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도 추운 날씨에
지하철을 1번 갈아타면서까지 찾아서
스테이크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양희영 과장이 사전에 조사를 하고 예약을 하였고,
스테이크 및 음식이 무한으로 리필이 된다는 말에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사진처럼 기본 음식이 세팅되어 있고,
음식을 나누는 도구도 은(?)처럼 보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겠지만,
그래도 200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자리인지라,
 
소믈리에의 도움을 받아서,
오늘 예약한 음식에 적합한 와인을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최대한 스위트한 와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볍게 한잔씩 하려던 의도와 달리
그 향과 맛에 반한 모두의 주량 덕에
그후로도 추가가 되었고,
 
덕분에 송년회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서,
 
2002년부터 시작된
공성원과 유찬근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2005년도에 합류한
공성원과 유찬근과 양희영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2006년도에 합류한
공성원과 유찬근과 양희영과 오정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그후로도 합류한 우리 모두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공감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송년회 자리는 시작되었고,
2시간 가까이의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사진은 열심히 썰고 먹고있는
한설연 주임(좌)과 백정애 대리(우)입니다.
최근에 PL역할을 맡으면서
고객님들과의 상담도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두 직원입니다.
 
 
 
 
 
 
 
 
 
 
 
 
 
 
 
 
 
 
 
 
 
 
 
 
 
 
 
 
 
 
 
 
 
 
 
 
 
 
 
 
준비는 되어 있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가면 무도회의 가면을 착용하고 놀기도하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예약된 "늘근도둑이야기" 연극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배속에 와인과 스테이크가 들어있어서인지, 가는길이 오던 길처럼 춥지많은 않았습니다.
2시간여를 배꼽빠지게 웃은 기억만 나는
늘근도둑이야기를 관람한 소극장입니다.
 
제일먼저 입장해서
하지말라는 사진 촬영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로서는
미인들과의 저녁식사에
즐거운 연극까지!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데에
손색이 없는 송년회였습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이 제작한 홈페이지에는 눈에 보이는 차이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정성을 다한 기획!
흠잡을데 없는 디자인 퀄리티!
고객 요구의 완벽한 반영!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750여개를 제작하면서 반복되는 요구사항의 해결책이 반영된 홈페이지~
고객님의 요구에 즉시 응대하는 고객관리 시스템~
늘 준비된 자세로 대기하는 쓰리웨이 시스템의 마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점은 쓰리웨이 시스템이 제작한 홈페이지만을 보고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의 고객님들께만 제공되는 차이점!!!
2010년에는 노력하여 더 많은 차이점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2010년에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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