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책상입니다.

항상 정리되어 있지 않고,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산재해있는 책상입니다.

공성원 이사님의 책상입니다.
이제 동업의 항해를 시작한지가 8년이 되어가는 파트너입니다.
정리된 책상을 보시면, 어떻게 일을 하시는 지 보입니다.

양희영 과장님의 책상입니다.
3년전 쓰리웨이가 설립될때부터 지금까지 한자리를 지켜준 멋진 디자이너입니다.
이제는 멋진 디자이너에서 멋진 사람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의 커다란 기둥이라고 말해도 자신있습니다.
지금은 관리와 PM을 맡고 있습니다.

오정은 대리님의 책상입니다.
수많은 디자이너를 만났지만, 정말 멋진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은 의지가 되는 멋진 디자이너입니다.

정필균 주임님의 책상입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에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디자이너입니다.
성장하고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농후한 멋진 디자이너 입니다.

이윤미 주임님의 책상입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에 프로그램적인 가능성을 확신시켜준 프로그래머입니다.
저 두꺼운 책들을 보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든든하기만 합니다.

신미성님의 책상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업무 효율이 뛰어난 디자이너입니다.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순수하고 착한 마음이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입니다.
머지 않아서 회사의 중심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차동민님의 책상입니다.
한번 탈락시킨 지원자가 두번이나 지원해서 합격한 불굴의 의지를 지닌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이제 시작인만큼 많은 각오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책상이 깨끗합니다.

문보람님의 책상입니다.
프로그램팀의 신입사원입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의 누구보다도 큰 각오와 희생이 요구되는 케릭터입니다.

회사 한 편에 마련된 사진 자료실입니다.
개업식부터 이삿날 워크샵 등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지금은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쓰리웨이 시스템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이 없는 자리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다들 죽을힘을 다해서 일을 합니다.

그래도 스케쥴을 밀리고, 회사는 다그칩니다.

그 중간에 밀려나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춘의사거리를 지나실 일이 있다면,

커다란 LED 전광판 밑에 있는 사무실이 저희 사무실입니다.

쓰리웨이 시스템의 사무실은

오전 7시에 불이 켜져서 밤 10시까지는 항상 켜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