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승진한 정필균 주임이
인천정보통신센터 10기 수료생들 중에서
취업에 성공한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수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입사해서 지금까지 앞을보고 달려온 정필균 주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좋은 수상을 하게된 것을 축하합니다.

다음은 인천정보통신센터에 제출한 수기입니다.

-------------------- 다 음 --------------------------------------

수기를 작성해달라는 이계희교수님의 전화가 왔다...

내가과연 정해진 시간안에 수기를 작성할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지난 1년은, 하루같이 지나갔다)
나에겐 하루가 정말빠르다. 하루가 모질라다..

할수있다, 할수없다가 아닌 내가 보낸시간을 글로 쓰는건데 설마 못쓰진않겠지..라고 생각했다.

허걱 이게 왠걸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저녁11:30분 야근중...

이유인즉, 지금 하고있는 일이 너무 많다.(난 개인적으로 바쁜걸 좋아한다.)

내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곳, 인천정보통신센터이다.

지금은 웹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지만, 정보통신센터를 알기전에는 시덥지않게 여겼다.

단지 컴퓨터를 좋아한다는 이유하나에 접수를 하고, 교육을 받고, 수료를하면 다행이다.
결석이나 하지말자 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우려는 철저히 빗나갔다....ㅋㅋ

이게 왠걸 비젼이 불투명했던 나에게 정말 확실한 비젼을 제시해 주었다.

교육을 하루,이틀, 한달, 두달, 받으면서 내가 정말 알지못했던 세계가 있었구나라고 느꼈다.

느끼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수업태도는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참여 의식이 높아져만 갔다.

더불어 열의를 가지고 임하시는 교수님들을 보고 감동을 했다...(교수님 진심입니다..ㅋㅋ)

그리고 또한번 감동한건(감동보다는 놀랬다) 정말 실무위주 교육을 한다는것이다.

교수님들께서 항상 말씀하셨다.
"이거는 실무에가면 꼭 알아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교육생 일때는 그런말들이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내지는
집중을 시킬려고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실무에 와서 경험을 해보니깐
정말 실무에서 자주 쓰는것들이였다.

6개월 간의 길고도 짧은 기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어리버리한 신입시절 가만히 있기만 해도 어리버리한데...
프로젝트의 한부분을 하라고 던저줬다.(아마 11페이지 코딩이였다)

보는 순간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내가 센터에서 배운내용들이였다.
정말기뻣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일을 처리를 했다.

어리버리할줄만 알았던 신입이 생각보다 빨리처리했으니 얼마나 기뿐일인가....

센터배운것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없이 실무에 적응하기가 수월했고 그 배운것을 가지고 연계해 발전해 가기도 수월했다.

이런걸 경험을 했을때,
교수님들의 교육내용이 정말 소중했고 뭐하나 빠트릴거 없이 전부다 알찬 내용들이였다.

지금도 간혹 모르는것이 있으면 교육생 시절 수업내용을 보면서 방법을 찾기도 한다.

지금 나는 회사에 입사한지 5개월됐다.
또 얼마전에 일반 사원에서 주임으로 승진까지 했다.

처음에는 분명 비젼없이 "몰 할까?.." 라고 생각했던 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가 몰해야할지 분명한 계획이 나와있다.

내가 이렇게 까지 성장을 할수 있게 밑거름이 돼어준 인천정보통신센터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여러분도 지금은 당장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해서 포기하는것이아니라,
미래를 보고 성실한 태도와 할려고하는 자세를 갖추고
열심히 자기분야에서 매진을 하면 분명 밝은 미래가 보일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말고 어제의 나랑 비교를 하면서 성장을 해 나가는 것이다.

더불어 인천정보통신 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분이라면 미래가 더욱더 밝을 것입니다.

지금 이글을 통해 늦었지만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생역전 로또보다...더큰 인생역전이 있습니다. 인천정보통신센터!

여러분의 선택을 밑고 앞만보고 달리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2006.08.21 ~ 2007.02.22 멀티미디어웹디자인 10期, 현 쓰리웨이시스템 디자인부주임 정필균